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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마약밀수' 에 관한 인천지사 손원실변호사의 기사입니다.
[기사 내용 일부 발췌]
지난달 21일 경찰은 말레이시아 마약조직의 필로폰 국내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인천공항본부세관 직원 4명을 입건했으며, 이어 24일 1명이 추가되어 총 5명의 직원이 입건되었다. 이들은 해당 마약 조직원의 입국 시, 보안검사대를 통과하지 않고 입국장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.
정확한 범죄혐의에 대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기는 하나 해당 사건은 마약이 국내에 밀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사해야 할 세관 직원들이 마약 밀반입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.